'도이치 주가조작' 2심 오늘 마무리...다음 달 선고할 듯

'도이치 주가조작' 2심 오늘 마무리...다음 달 선고할 듯

2024.07.02. 오전 08: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변론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일) 오후 2시 10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통상 선고 공판은 결심 공판이 끝나고 한 달 뒤에 열리는 만큼 다음 달 선고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권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이른바 '주가조작 선수'와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