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정밀분석에 한 달"...경찰, 잠시 뒤 브리핑

■ 서울시청 앞 역주행 사고를 둘러싸고 급발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고 차량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는 빨라야 한 달 뒤 나올 전망입니다. 경찰은 잠시 뒤 수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 여야가 어제 막말과 고성으로 대정부질문 파행을 겪은 데 대한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막말 사과 없이는 의사일정에 복귀하지 않기로 했고,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상정을 예고했습니다.

■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25조 원 맞춤형 지원을 골자로 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늘리는 밸류업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제혜택을 지원합니다.

■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형 손흥윤 코치 등 3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수사 내용을 토대로 신체·정서적 학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아산병원 교수들이 내일 무기한 휴진에 나서는 대신 수술과 진료를 대폭 줄이는 진료 재조정을 예고했습니다. 경증 환자들은 서울 아산병원을 찾지
말라는 당부입니다.

■ 미국 백악관이 바이든 대통령이 TV토론에 패배한 건 감기 탓이라며 완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사퇴압박 여론이 커지면서 해리스 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등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