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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7일) 9시 40분쯤, 서울 중곡동에 있는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어머니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30대 아들도 손과 무릎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거실에서 불길이 일고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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