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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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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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억 다단계 사기'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1심 선고 4,400억 원에 달하는 다단계 범행을 주도한 유사수신 업체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에 대한 1심 판단이 오늘 오전 10시에 나옵니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연이어 기소된 계열사 대표 세 명은 최근 보석 허가를 받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 서울 강남 '배달원 사망' 만취 DJ 1심 선고

같은 시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유명 DJ에 대한 1심 선고도 나옵니다.

DJ 안 모 씨 측은 피해자가 차선을 바꿨다면 속도를 줄일 수 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는데, 검찰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 '강남 마약 음료' 제조책 등 일당 1심 선고

지난해 서울 강남 학원가를 불안에 떨게 했던 '마약 음료'를 직접 만든 제조책에 대한 1심 선고가 오전 10시 20분에 나옵니다.

제조책 이 모 씨는 지난 2022년부터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마약 음료' 제조와 배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 아이돌 속여 26억 원 가로채…방송작가 2심 선고

성 추문 의혹에 휘말린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무혐의 처분을 받게 해 주겠다고 속여 26억 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방송작가에 대한 2심 선고가 오후 3시에 나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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