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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청라국제도시에 지어진 새 청사로 이전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11일) 인천 청라동에 있는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고승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8개 과와 종합상황실 등을 갖춘 새 청사에는 직원 2백여 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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