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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플라스틱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물 두 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력 60여 명과 차량 20여 대를 투입했고, 불이 꺼진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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