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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시 반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40대 부부 희생자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부부 모두 중국에서 태어났고 남편은 한국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희생자 23명 중 20명의 유족이 협의회에 포함돼 장례절차 등을 논의해왔는데, 이 가운데 희생자 8명의 유족이 장례를 치렀거나 치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12명의 유족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한 뒤에 장례를 치르겠다고 전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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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12명의 유족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한 뒤에 장례를 치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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