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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교사들은 아직도 교육활동을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초등교사 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5점 만점에 4.58점을 기록했습니다.
또 문제행동이 심한 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4.43점, 학생들의 학습결여로 수업에 방해를 받는다는 응답도 4.24점을 기록했습니다.
교사들의 심리 분석 결과를 보면 일과를 마칠 때 진이 빠진다는 느낌이 든다는 응답이 4.38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서울에서 교사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교육청은 강남서초와 강서양천, 성북강북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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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심리 분석 결과를 보면 일과를 마칠 때 진이 빠진다는 느낌이 든다는 응답이 4.38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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