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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에서 폭우 속 컨테이너에 고립됐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외국인 5명을 발견해 구조하고, 이후 다른 컨테이너에도 또 다른 외국인 1명이 고립된 것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소방은 현장이 지대가 낮아 침수됐다며 구조한 6명 모두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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