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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터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 산업재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보고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대한 지역별 사업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사업장 안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붕괴, 감전 등과 관련한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큰 만큼 사전에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이미 침수 피해 등을 입은 작업장에서 복구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침수 대비와 함께 강품에 의한 크레인 전도 가능성 등에도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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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미 침수 피해 등을 입은 작업장에서 복구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침수 대비와 함께 강품에 의한 크레인 전도 가능성 등에도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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