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 투약' 오재원에게 징역 5년 구형

검찰, '마약 투약' 오재원에게 징역 5년 구형

2024.07.19. 오후 3: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 씨에게 징역 5년과 2천4백만 원 추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 씨는 재작년 11월부터 1년 동안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0.4g을 보관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오 씨의 1심 선고는 오는 26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