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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6시 반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있는 공장에서 큰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불길이 크고 주변 공장이 밀집해있어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흥시는 일대를 지나는 차량은 우회하고 연기 흡입 등 사고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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