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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이 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면서 축구협회 정관과 축구대표팀 운영규정을 어겼다며 사실상 채용 비리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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