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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있는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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