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오늘 '전국의사 대토론회' 개최...참석자들은 휴진

7월 26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반년째 정부와 갈등을 벌여온 의사들이 오늘 하루 진료를 재조정하는 등 휴진하고 전국의사 대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의사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 참석을 이유로 일부 의사들이 진료실 문을 닫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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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6일) 저녁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6일) 오전 10시 반 공갈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으로부터 5천5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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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잎채소와 과일값이 들썩이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6일) 물가관계차관 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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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밤에도 개장합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앙통로 주변 150m 구간을 야간 수영 허용 구역으로 지정하고 밤 9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중앙광장 앞 200m 구간의 수영 가능 시간을 밤 9시까지 기존보다 3시간 연장해 운영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