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07월 26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강신웅 치과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일주일 동안 방전된 체력 여기서 충전하고 가시죠. 건강을 전하는 지식 줄여서 건전지 오늘은 치과 전문의 강신웅 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강신웅 :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익선 : 네 지금 떨고 계신가요? 왜냐하면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강신웅 원장님 방송 데뷔라고 들었어요. 축하드려요.
☆ 강신웅 : 감사합니다.
◈ 최수영 : 우리 전문용어로 입봉한다라고 합니다.
◇ 이익선 : 치과 의사분들을 처음 만나면 아무래도 치아부터 보게 되는데요. 아까 웃으실 때 제가 이미 다 봤습니다. 얼마나 치열이 고르고 예쁘신지 혹시 뭔가를 하셨나요?
☆ 강신웅 : 치과 선생님들이 좀 관심이 많고 많이 보이다 보니까 교정을 하셔서 이게 가지런해지신 분들이 꽤 계신데 저는 원래 타고나서 저는 괜찮습니다.
◈ 최수영 : 위생적으로 치과로 타고 나셨군요.
☆ 강신웅 :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 이익선 : 그러시구나 이제 긴장 푸시라고 가볍게 시작을 했는데 본격적으로 건강 소식을 전합니다. 치아 건강 잇몸 건강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는 분들 지금 치아 때문에 고통받고 계신 분들 문자 보내주세요. 저희가 문자가 들어오면 질문을 빨리빨리 해 드릴 수 있는데 저 보통 프로그램 거의 끝날 때 문자를 주셔서요.
◈ 최수영 : 끝물에 자꾸 보내시면 답변할 기회가 없어요.
◇ 이익선 : 맞습니다. 그래서 빨리 보내주세요. 샵 0945 우물정 0945 단문 50원 장문 100원 YTN 어플 유튜브 댓글창 열어두겠습니다.
◈ 최수영 : 근데 우리 살다 보면 이제 충치 많이 앓잖아요. 근데 충치보다도 고통스러운 게 이제 풍치다 이제 그런 얘기 많이 하는데 풍치는 어떤 거고 또 치통과 충치보다 이게 좀 차이점 같은 게 어떤 게 있나요?
☆ 강신웅 : 일단 충치하고 풍치의 차이는 충치는 치아라는 경조직 단단한 것이 썩어가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풍치는 바람 풍자를 써서 쓰잖아요. 그래서 이제 바람만 불어도 치아가 흔들리면서 아프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풍채라는 말을 썼던 겁니다. 결국은 치아를 붙잡고 있는 조직들이 약해져서 잘 못 잡아줘서 흔들려서 불편한 거다. 그러니까 충치는 치아 자체의 문제 풍치는 치아를 둘러싼 조직의 문제 이렇게 생각하면 가장 간단합니다.
◈ 최수영 : 명쾌하게 그렇게 나누는 게 치아의 문제와 치아 주변 조직의 문제가 충치와 풍치를 가르는 기준이 되겠군요.
◇ 이익선 : 근데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하는 건 주로 저는 어르신들께 많이 들었는데요. 이게 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 강신웅 : 노화와 관련이 없지 않습니다. 저는 피부에 많이 빗대서 말씀을 드리는데 같은 40대 초반이라도 어떤 분들은 30대 초반부터 보이는 분들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또 그분이 50 60 70이 돼서도 그 피부를 그대로 유지할 수는 없죠. 또 어떤 분들은 40 초반인데 이분은 50대 같은데라는 분이 있잖아요. 또 그런 분들은 아무래도 빨리빨리 되고 그리고 또 안 좋으신 분들도 본인들이 열심히 관리하시면 좀 늦어지고 약간 이런 관련이 있다고 그러니까 노화와 본인 관리가 같이 간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이익선 : 그렇지만 노화만이 원인은 아닌가요?
☆ 강신웅 : 예 그렇죠
◈ 최수영 : 평소 관리 중요하죠. 치주 질환의 주요 원인은 우리가 뭘로 봐야 되나요?
☆ 강신웅 : 1번은 뭐니 뭐니 해도 양치가 잘 안 돼서 음식물 찌꺼기가 남는 저희는 이제 플라그 혹은 치태라고 표현을 하는데 음식물 찌꺼기들이 입안에 남는 거고요. 연구를 해보면 좁쌀만한 크기의 아주 작은 음식물 찌꺼기에도 세균이 1억 마리까지 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세균이 그렇게 많으니까 걔네들이 독소를 내뿜고 그런 것들이 자꾸 염증을 일으키는 거죠.
◇ 이익선 : 아 그렇구나 1억 말이요.
☆ 강신웅 : 좁쌀만한 크기입니다.
◇ 이익선 : 아니 근데 솔직히 우리가 양치를 하고 칫솔을 쓴 게 그렇게 인류 전체 역사를 보면 얼마 안 되잖아요. 그전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 강신웅 : 그전에는 문헌을 보면 나무 껍질 같은 걸 이용해서 닦기도 하고 우리 선조들은 보면 소금을 이용해서 닦기도 하고 연말 제조 일종의 그런 걸 닦기도 하셨고요. 그런데 이제 결정적으로 좀 차이가 난다고 보는 것은 지금은 오래 살고 그때는 좀 빨리빨리 돌아가시니까 조금 이가 망가져도 잘 못 느꼈다 이런 게 좀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최수영 : 마오쩌둥이 평생 양치를 잘 안 했대요. 그래서 이제 대장정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녹차를 많이 마셨대요. 녹차를 마심으로써 양치를 대신했던 그런 효과를 냈다해요.
◇ 이익선 : 그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강신웅 : 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성분들이 이제 세균의 활동을 좀 더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으니까 그거는 가능합니다.
◇ 이익선 : 그 차에 나오셨으니까 녹차 혹은 와인 혹은 커피 몸이 왠지 착색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강신웅 : 녹차보다는 색깔이 짙은 것들이 좀 많이 그런 편인데요. 와인하고 저도 뭐 좋아하지만 와인이나 커피 같은 것들은 확실히 그런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는 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미세한 구멍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구멍들로 자꾸 스며드는 거죠. 스며들 그러니까 그 착색들이 되는 거고 그래서 이제 제가 환자분들께 권해드리는 것은 보통의 경우 나는 커피나 콜라 홍차를 이거를 끊지 못해 그러면 그거 드시고 바로 맹물로 좀 헹구시기라도 하셔라 그러면 조금이라도 덜 된다. 양치를 바로 하기는 좀 어렵지 않습니까? 보통 그러니까 예 그럼 이제 맹물로라도 행거라 그걸 계속 입안에 머금고 있기보다 그러면 훨씬 좀 그래도 더 덜합니다.
◇ 이익선 : 그런 거구나 이렇게 저희 이 생활 속의 상식부터 시작해서 오늘 다 알려드릴 거니까 샵 0945 우물정 0945번으로 치아와 관련된 질문을 주시면 됩니다. 근데 우리 강신웅 원장님은 전문 분야가 또 있잖아요. 뭐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어떤 쪽이세요?
☆ 강신웅 : 치과 쪽도 여러 가지 과가 나눠져 있긴 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통합치의학 전문의라고 그래서 그쪽을 전공을 해서요.
◈ 최수영 : 둘 다 보신다는 얘기죠. 아니 그런데 우리가 흔히 이제 잇몸병 방치하고 그러면 이게 그 합병증도 유발한다 뭐 이렇게 하고 또 전신 질환도 좀 연관이 있다 이런 얘기 나오는데 사실 그렇습니까?
☆ 강신웅 : 예 그게 맞는 얘기입니다. 맞는 얘기고 치매라든지 암이라든지 이런 거하고 또 연관이 있다는 연구 보고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가장 편한데요. 그러니까 왜 우리가 몸이 피곤하거나 왜 저녁에 술 한잔 마시고 좀 양치 못하겠네 하고 그냥 자고 다음 날 일어나서 양치를 살짝 하면 피가 막 나고 이런 거를 경험을 다 해보셨을 것 같아요. 몸이 피곤하거나 그러면 확실히 쉽게 피가 난다 전에는 안 났는데 그 얘기는 뭐냐면 우리 입 안에는 굉장히 아까 말씀드린 세균들이 항상 있습니다. 그 세균들을 막기 위해서 혈관이 굉장히 많아요. 혈관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그 혈관들이 우리 몸의 균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때문에 혈관이 많은 것인데 그 혈관들이 음식물 찌꺼기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 혈관이 확장되고 그렇기 때문에 피가 나는 거 그러니까 이게 혈관이 많다는 걸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런 혈관들이 많은데 균들에 의해서 균이 많아지고 독소가 많아지면 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혈류 혈관 혈액을 타고서 온몸을 막 돌아다닐 수가 있는 거죠. 그 균들이 그러니 이게 뇌로 가면 치매 쪽도 관련이 될 수가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제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가게 되면 이제 암 유발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그러고 그런 식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죠.
◈ 최수영 : 저도 경험 많아요. 그러니까 아침에 좀 피곤하고 칫솔질 하다 보면은 잇몸 이렇게 하다 보면 이제 피가 묻어나더라고요.
◇ 이익선 : 그렇구나 제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는데 제가 최근에 무슨 동영상 짤 짧은 동영상을 봤는데 자고 일어나서 물 드시는 분이 많으시잖아요. 근데 그걸 바로 물을 먹으면 정말 수많은 세균을 먹는 거다. 왜냐하면 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적고 세균이 많아졌는데 물을 먹으면 다 삼키는 거니까라는 논리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 강신웅 : 글쎄요. 그거는 아예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봤을 때는 크게 의미는 있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보통 말라 있는 경우가 많고 이도 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이유는 밤에는 침 분비량이 적어지고 입안이 좀 건조해지는 성향이 있는데 또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분도 많고 그러니까 오히려 침이 많고 수연한 상태 그러니까 촉촉한 상태여야지 우리 몸이 방어를 잘해요. 세균은 어차피 있는 것이고 있는 거니까 그러니까 물을 그러니까 평소에 입이 마르시는 분이라면 그냥 잠자리에 물을 두시고 자리끼라고 그러잖아요. 그런 분들은 조금씩 드시는 게 좋고 물론 이제 맹물이나 보리차 정도 그 정도 그러니까 당연히 당이 들어간 건 안 되고요. 이제 그런 거 주시는 게 좋고 아침에 나서도 물 마시는 거는 오히려 이제 입안을 촉촉하게 해줘서 우리 몸이 잘 방어를 하게 하니까 오히려 더 좋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익선 : 그럼 삼키는 건 별 문제가 안됩니까?
☆ 강신웅 : 삼켰을 때 위로 들어가는 거는 다 우리 위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커버를 해 주니까 상처가 있다면 다른 얘기지만 그렇습니다.
◇ 이익선 : 우리 김양원 프로듀서가 우리 강신웅 원장님 데뷔하는 분 같지 않고 전문 방송인 같다고 지금 그렇게 얘기를 하십니다. 질문이 와 있는데요. 5634님 임플란트 가격이 국산 외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저도 국산 저렴한 걸로 선택을 했는데 수명이 10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래요? 원장님 이렇게 질문 주셨어요.
☆ 강신웅 : 이거는 환자분들이 되게 많이 질문을 하시는 부분들입니다. 아 저는 이게 가장 쉬운 비유로 하면 자동차에 비유를 합니다. 자동차가 벤츠라는 차가 죄송합니다. 왜냐면 고가의 외제차가 오랫동안 역사와 전통이 있고 여태까지 다 검증이 됐기 때문에 가격이 단순히 보면은 국산차 똑같은 동급의 차에 비해서 훨씬 높은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기꺼이 집에서 구입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처럼 과거에는 우리나라도 임플란트 회사들이나 이런 것들이 외산에 비해서 당연히 역사가 다르니까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큰 차이 없이 동등한 정도의 품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아직도 역시나 고가의 외국산 자동차처럼 고가의 외제 브랜드의 임플란트들은 이제 그것들 때문에 가격을 높게 책정을 하고 있고 또 어떤 분들은 기꺼이 그거를 받아들이시기 때문에 이제 외산 임플란트를 선호하시고요. 기본적으로 국산 임플란트가 외산 임플란트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기술력이 그만큼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그래서 그거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선택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그럼 수명은 수명 같은 경우는 물론 기계적인 그러니까 임플란트 자체의 차이에 의한 수명의 차이가 약간이라도 있을 수 있는데 정말 미미하다. 결국은 오히려 그거를 식립하는 의료진의 숙련도라든지 그리고 본인의 어떤 전신적인 상태 당뇨나 이런 게 있는 분들은 그런 분들은 아무래도 좀 약하시고 결국은 아까 피부 관리에 빗대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주 좀 관심을 갖고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하시면서 잘 관리를 하신다면 외산하고 국산화의 차이는 거의 미미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익선 :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 지금 질문 주르륵 주고 계신데 늦게 주시면 저희가 해결을 못 해드려요. 샵 0945 우물정 0945번 단문 50원 장문 100원 1위로 주셔도 되고 YTN 어플 그리고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으로 보내주셔도 되겠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함께하는 이슈 앤 피플의 하이라이트 코너 건전지 건강을 전화하는 지식 치과 전문의 강신웅 원장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기 문자 빨리 주시지 않으면 해결 못해드린다고 그랬더니 3661님 67세 남편이 잇몸이 다 내려앉았다고 치과에서 임플란트는 안 된다고 해서 2년간 틀리를 윗니 어금니 하고는 앞마다 몇 번이나 수정하고 고생을 너무 해서 7kg나 빠졌어요. 제대로 된 음식을 못 먹고 지금까지 고생입니다. 과일도 제대로 못 씻고 정말 속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제안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강신웅 :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어려운 문제이긴 하고 일단 저희들은 이 상황을 요 말씀만 들어서 정확히 알기는 워낙 어려우니까요. 잇몸의 상태나 이런 것들이 저희는 환자분들이 실제 오셔도 엑스레이를 다 보고서도 한참 고민하고 이런 부분들이라서 어찌 됐건 요 사연만 듣고 말씀을 드리자면 틀리라는 거는 기본적으로 원래 내 자연 치아에 씹는 힘의 한 8분의 1에서 10분의 1을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비유를 드리면 보통 건강한 두 발로 걷는 것과 다리가 아예 없어서 목발만으로 걸어다니는 거랑 똑같다고 말씀드려요. 그 정도 차이예요. 그러니까 천천히 움직일 수는 있지만 계단 오르기 굉장히 힘들고 뛰는 건 말도 안 되고 이런 것이 기본적으로 틀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물론 그것도 이제 적응을 잘하시는 분들은 또 잘 드시고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가지 여건상 혹은 본인이 성향 이렇게 구역질이 입안에 뭐가 들어갔을 때 구역질이 심하다든지 이런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적응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기는 합니다.
◇ 이익선 : 임플란트가 안 된다고 했다는 문장이 있어요.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분도 계신가요?
☆ 강신웅 : 그런 경우도 있긴 한데 그게 결국 이제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조금씩 그게 극복되어 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제 어떠한 분들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a라는 방법이 잘 안 된다면 임플란트를 직접 심지 못 심어서 머리를 울리는 방법이 안 된다면 틀리 밑에 임플란트를 해서 똑딱단추 같은 걸 이용해서 틀리를 조금 편하게 쓸 수 있는 도와줄 수 있는 이런 방법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말씀 혹은 좌석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면 좀 덜 헐떡거리니까 쓰기가 편해지시거든요.
◈ 최수영 : 저 틀니 있으신 분들은 덜거럭거리는 소리가 자꾸 나더라고요.
☆ 강신웅 : 그래서 그런 것들은 이제 조금 큰 병원이라든지 이런 데 혹은 다른 데서 한번 문의를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고 있어요.
◈ 최수영 : 또 다른 사연 하나 소개해 드릴 텐데 그 5438님은 물로 쏘는 구강 세정기를 사용하는데 쓸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잇몸이 약한 편이라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라고 문의 주셨어요.
☆ 강신웅 : 예 요거는 아마 제가 요 사연만 들어봤을 때는 이분은 만약에 그 구간 세정기도 다 압력이 있습니다. 왜 비대도 똑같이 압력이 다르지 않습니까? 어떤 게 있죠?수 압 어떤 분들은 이 정도 수압인데도 막 비대를 예로 들면 항문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어떤 분들은 또 그게 좀 시원치 않을 수가 있고 그런 것처럼 구강 세정기도 압력 조절이 보통은 됩니다. 그 압력 조절을 본인이 아프거나 크게 그러지 않은 상태 정도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피가 난다 그러면 이 상태는 이미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균이 많아서 이미 잇몸이 좀 부어 있다.그 러니까 치석이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지속적으로 염증이 있고 칫솔질을 살살 해도 피가 날 정도인데 물총을 조금 세게 쏘면 피가 당연히 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그렇다 그러면 아예 사용을 안 하시는 것보단 좋은 어떤 도구니까 차라리 가까운 치과에 내방하셔서 혹시 잇몸 쪽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걸 먼저 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이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최수영 : 8894님께서는 또 이렇게 질문 주셨는데 좀 이가 우한 편이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치아 미백 치약이 있다고 그래서 사용 중인데 사실 눈에 띄는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치아 미백치약 정말 효과가 있나요?
◇ 이익선 : 관련해서 0178도 치아미백 200개의 장단점이 궁금하다고 하셨거든요. 2개를 묶어서 해보죠.
☆ 강신웅 : 네 알겠습니다. 일단 이거를 알려면 치아 미백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되는데요. 그것보다도 1번은 일단은 입안에 미백치약을 사용하시기 전에 입안에 치덕 재거나 이런 기본적인 착색들을 그러니까 미백으로 해결 안 되는 것들을 먼저 깨끗하게 하신 다음에 하시는 게 1번이고요. 스트링 검사만 받으셔야 되겠네요. 그래서 깨끗하게 정리하고 하셔야 효과가 제대로 있을 것. 두 번째는 이제 치아 미백의 원리를 보면은 이게 약간 염소계 표백제 산소계 표백제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약품에 의해서 활성산소라는 게 나오고 이것이 여러 물질들을 분해를 해서 색깔을 사라지게 하는 그런 원리입니다. 그런데 당연히 표백제 같은 것도 과한 것을 쓰면 옷감이 상하듯이 우리는 센 약품 미백치약 같은 경우는 치아에 자극을 더 줄 수밖에 없습니다. 자극을그러니 독한 약은 왜 저희도 약국에서 타이레놀 같은 걸 팔지만 독한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똑같이 전문가가 치과에서 하는 미백제 약의 농도와 일반적으로 약 그냥 파는 미백치약의 농도는 다를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아무래도 효과가 좀 떨어진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고 가볍게 쓰는 거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백 치약만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한 번은 검사받고 어떤 것이 좋겠다를 치과에서 한번 상의를 해보시는 걸 추천을 먼저 드리고 스케일링도 하실 겸. 그리고 장단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미백을 하면 좀 더 인상이 밝아지고 편안해지고 젊어 보이고 요즘 제일 중요한 itag 그게 제일 중요하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제일 좋은 것이고 단점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찌 됐건 약재를 쓰는 것이니까 치아에 좀 자극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나는 평소에 찬물만 마셔도 싫어 이런 분들은 아무래도 좀 더 시리실 수 있습니다.그래서 농도 조절이나 이런 걸 좀 민감하게 해야 될 수는 있습니다. 그 시린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 최수영 : 관련해서 치아 아까 차 마시고 커피 마시고 바로 헹군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이렇게 열심히 치아 밝게 하려고 막 했는데 그 착색에 좀 부정적인 음식이 있다 그러면 좀 한번 소개 좀 해주세요.
☆ 강신웅 : 예. 아무래도 색깔이 진한 것들이겠죠. 아까 얘기가 나왔던 와인이라든지 커피라든지 콜라라든지 이런 것들이 착색을 더 하게 만들죠.
◈ 최수영 : 다른 음식물들은요?
☆ 강신웅 : 다른 음식들은 보통의 경우는 이렇게 색깔이 들어간 것들이 그렇습니다. 고춧가루도 그런 것도 마찬가지인 거죠. 김치 이런 것도 아무래도 색이 들어있는 것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치아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고 그 미세한 구멍으로 색소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가장 간단합니다.
◇ 이익선 : 어쨌든 양치는 못해도 꼭 불은 헹궈야겠다.
☆ 강신웅 : 예 그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찌꺼기도 조금이라도 없어지는 거니까 저는 식사하시고 바로 칫솔질을 못하신다면 그래도 맹물이라도 한번 헹구시는 것도 괜찮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최수영 : 근데 우리 원장님 너무 사례를 이렇게 중심으로 설명해 주시니까 귀에 쏙쏙 들어와요.
◇ 이익선 : 이해가 잘 오죠. 그 칫솔 좀 여쭤볼게요. 칫솔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부들부들한 게 있고 딱딱한 게 있고 끝에가 뾰족해지는 게 있고요.
☆ 강신웅 : 네 맞습니다.
◇ 이익선 : 크기도 좀 제각각이잖아요. 어떤 거를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신웅 : 이거는 저희는 치과 내에서 환자분들께 이제 처방한다고 표현을 합니다. 결국 개개인에 따라 조금 다르다 달라요. 근데 기본적인 거는 가늘고 탄력이 있으면서도 좀 부드러운 게 제일 좋다라고 일반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거를 잘 닦는 건 칫솔질에 대해서 제가 이것도 약간 비유를 해서 말씀드리면 환자분들한테 꼭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환자분 뭐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치아를 닦는 것은 골이 깊은 마룻바닥을 빗자루로 쓰는 거랑 똑같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쓸 때 칫솔에 대해서 먼저 말씀하셨으니까 칫솔은 빗자루로 먼지를 쓰는 건데 빗자루 뭐가 뻣뻣할 필요가 있을까요? 굳이 그렇죠 적당히 쓸어내릴 수 있을 정도의 뻣뻣함이면 충분하겠죠. 그냥 남자분들 이제 분노의 양치이라고 그러면 이제 마모증이 또 생기는 증이 생기네요. 그것도 똑같이 분노의 양치질이라고 말씀드리고 막 하시는 거 있잖아요. 그거는 이제 옆으로 하니까 마룻바닥을 옆으로 쓴다면 사이사이 박히기만 하고 오히려 안 좋겠죠 그러니까 결 따라서 쓸어내리면 따라 이게 가장 기본적인 얘기죠. 이 손목도 이게 좀 어렵고 맞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식으로 표현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그렇고 근데 또 교정을 하시거나 잇몸 질환이 좀 심하신 분들 이런 분들은 약간 좀 다른 칫솔을 써야 되긴 합니다. 이런 거는 약간 개개별로 다른 거니까 이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추천을 받아서 쓰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 이익선 : 일반적으로는 가늘고 탄력 있으면서 부드러운 게 좋다 알겠습니다.
◈ 최수영 : 근데 우리 이제 흔히 식사 후에 아까 고래 좀 핀 걸 이쑤시개 사용하는데 그 이쑤시개 하지 말라 그러잖아요. 근데도 치간 칫솔의 원리는 똑같은 거 아닌가요? 근데 치간 칫솔은 또 권하잖아요.
☆ 강신웅 : 뭐가 다른 거죠 거의 이 질문 정말 많이 하시는데 이게 치간칫솔하고 이쑤시개의 용법이 아예 다른 겁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이런 거 치간 칫솔을 언제 쓰시나요? 식사 후에식사 후에 음식이 꼈을 때 네 꼈을 때 뭐가 그러니까 입술시계 용법이 껴서 답답하고 치간칫솔은 기본적으로 사이에 낀 음식물 답답해 낀 걸 빼라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용법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치간칫솔은 딱딱한 걸로 그 음식물 찌꺼기를 딱 집어서 어떻게 보면 끄집어내는 거잖아요. 그런데 치간칫솔은 생긴 걸 생각해 보시면 호리병을 닦는 손잡이 다신 솔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손잡이 다 그래서 중요한 건 치아와 치아 사이 그리고 잇몸에 있는 그 그늘진 부분 칫솔모가 잘 안 들어가는 부분을 치텔의 음식물 치카를 닦아내기 위한 겁니다. 그 용도지 파내기 위한 그러니까 완전히 다른 것이고 그러니까 이쑤시개로는 당연히 그렇게 닦을 수가 없겠죠. 자꾸자꾸 하니까 상처를 자꾸 줘서 오히려 감염을 시키고요.
◇ 이익선 : 이사이가 벌어지고요.
☆ 강신웅 : 이 벌어지고 틈새 벌어지죠. 이제 그런 차이가 있는 겁니다.
◇ 이익선 : 또 질문 좀 들어왔어요.
◈ 최수영 : 노화에 대해서 이제 좀 질문 들어온 게 있는데 6785 님은 나이가 들수록 잇몸의 높이가 짧아져서 맞아요. 상대적으로 좀 치아가 좀 길어 보인다. 저도 약간 그렇게 느낌이 있는데 그게 이게 염증이나 병 때문에 높이가 짧아지는 건가요 아니면 단순 노화 현상인가요?
☆ 강신웅 : 이거를 이제 전문 용어로는 치은 퇴축이라고 그럽니다. 치은 퇴축 그러니까 잇몸 사이 한마디로 주저앉는 거죠. 주저앉아서 그러니까 치아는 가만히 있는데 여러 명이 서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뒤로 가면 한 명이 앞으로 나오는 것처럼 잇몸이 내려가니까 치아가 더 길어 보이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인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잇몸하고 피부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특히 이제 여성분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기 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열량이 증가하면 피부가 처지기도 하고 조금씩 주름이 생기고 어쩔 수 없는 것인데 그럼 이건 노화죠 근데 여기서 관리도 잘 안 해 평소에 크림도 잘 안 바르고 이런 분들은 더 급격하게 피부가 망가지고 그러니까 양치가 잘 안 되시고 치석이 잘 끼는데도 스케일링을 잘 안 하시고 이런 분들은 잇몸이 급격하게 주저앉고 이런 차이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역시 노화와 잇몸 염증이 동시에 가는 거다. 동시에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 이익선 : 6개월에 한 번씩인가요? 1년에 한 번씩인가요?
☆ 강신웅 : 저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 정도 관리가 잘 되시는 분들은 예방적으로 1년에 한 번씩 하면서 검진 겸해서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좀 그래도 이미 조금 안 좋아져서 너무 잘 끼는 구조가 이미 되었어 공간이 막 생기고 잘 낀다. 혹은 식습관이나 이런 것이 어쩔 수 없이 잘 낀다. 잇몸 염증도 조금 있다 그러면 조금 더 자주 오셔서 스케일링 하시고 잇몸 치료까지도 조금 하시라고 합니다.
◇ 이익선 : 어느 정도까지 자주 할 수 있나요?
☆ 강신웅 : 자주 하는 것은 더 자주 하는 것은 3개월 1개월 간격으로도 오셔서 제가 청소를 해드리는 분들도 계신데요. 근데 이거는 단기적으로 그분이 아직은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드리는 것이고 만약에 그러면서도 관리가 점점 잘 된다면 궁극적인 목표는 그래도 6개월 한 1년에 한 번 오셔서 스케일링한 걸로 깨끗해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겠죠.
◈ 최수영 : 이제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치과 의사로서 잇몸 건강을 위해서 절대 이건 하지 말아야 되겠다라고 당부하실 게 있다면 좀 청취자 여러분들께 들려주시죠.
☆ 강신웅 : 저도 항상 하는 건데요. 이제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혹은 그날 회식을 해서 술 한잔하고 너무너무 피곤해도 그냥 자지 않는 것 양치를 하고 자는 것 아까 말씀드렸듯이 밤에 잘 때는 침이 굉장히 분비가 적어지고 그런데 안 그래도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인데 거기다가 풍부한 음식물까지 거기다가 선사를 하면 이게 너무너무 나빠지는 거죠. 그래서 만약에 칫솔 칫솔질에 관해서도 똑같이 환자분들에게 또 그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만약에 식사 후에 항상 꼬박꼬박 양치를 잘하기 어렵다. 그러면 딱 한 번 자기 전이라도 구석구석 깔끔하게 하고 주무시면 효과가 훨씬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피곤하신 분들 가끔 그런 분들 있고 혹은 이제 주무시기 전에도 피곤하니까 적당히 닦는 경우도 있는 그래서 꼬박 깔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무시기 전에.
◇ 이익선 : 네 우리 원장님 신청곡이 제대로 나가려면 지금쯤 마무리가 돼야 되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늘 방송 데뷔를 하셨는데 소감 어떠세요? 짧게요.
☆ 강신웅 : 너무 잘 맞아주셔서 아주 마음 편하게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익선 : 아주 잘하셨습니다. 치과 전문의 강신웅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강신웅 :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4년 07월 26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강신웅 치과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일주일 동안 방전된 체력 여기서 충전하고 가시죠. 건강을 전하는 지식 줄여서 건전지 오늘은 치과 전문의 강신웅 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강신웅 :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익선 : 네 지금 떨고 계신가요? 왜냐하면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강신웅 원장님 방송 데뷔라고 들었어요. 축하드려요.
☆ 강신웅 : 감사합니다.
◈ 최수영 : 우리 전문용어로 입봉한다라고 합니다.
◇ 이익선 : 치과 의사분들을 처음 만나면 아무래도 치아부터 보게 되는데요. 아까 웃으실 때 제가 이미 다 봤습니다. 얼마나 치열이 고르고 예쁘신지 혹시 뭔가를 하셨나요?
☆ 강신웅 : 치과 선생님들이 좀 관심이 많고 많이 보이다 보니까 교정을 하셔서 이게 가지런해지신 분들이 꽤 계신데 저는 원래 타고나서 저는 괜찮습니다.
◈ 최수영 : 위생적으로 치과로 타고 나셨군요.
☆ 강신웅 :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 이익선 : 그러시구나 이제 긴장 푸시라고 가볍게 시작을 했는데 본격적으로 건강 소식을 전합니다. 치아 건강 잇몸 건강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는 분들 지금 치아 때문에 고통받고 계신 분들 문자 보내주세요. 저희가 문자가 들어오면 질문을 빨리빨리 해 드릴 수 있는데 저 보통 프로그램 거의 끝날 때 문자를 주셔서요.
◈ 최수영 : 끝물에 자꾸 보내시면 답변할 기회가 없어요.
◇ 이익선 : 맞습니다. 그래서 빨리 보내주세요. 샵 0945 우물정 0945 단문 50원 장문 100원 YTN 어플 유튜브 댓글창 열어두겠습니다.
◈ 최수영 : 근데 우리 살다 보면 이제 충치 많이 앓잖아요. 근데 충치보다도 고통스러운 게 이제 풍치다 이제 그런 얘기 많이 하는데 풍치는 어떤 거고 또 치통과 충치보다 이게 좀 차이점 같은 게 어떤 게 있나요?
☆ 강신웅 : 일단 충치하고 풍치의 차이는 충치는 치아라는 경조직 단단한 것이 썩어가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풍치는 바람 풍자를 써서 쓰잖아요. 그래서 이제 바람만 불어도 치아가 흔들리면서 아프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풍채라는 말을 썼던 겁니다. 결국은 치아를 붙잡고 있는 조직들이 약해져서 잘 못 잡아줘서 흔들려서 불편한 거다. 그러니까 충치는 치아 자체의 문제 풍치는 치아를 둘러싼 조직의 문제 이렇게 생각하면 가장 간단합니다.
◈ 최수영 : 명쾌하게 그렇게 나누는 게 치아의 문제와 치아 주변 조직의 문제가 충치와 풍치를 가르는 기준이 되겠군요.
◇ 이익선 : 근데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하는 건 주로 저는 어르신들께 많이 들었는데요. 이게 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 강신웅 : 노화와 관련이 없지 않습니다. 저는 피부에 많이 빗대서 말씀을 드리는데 같은 40대 초반이라도 어떤 분들은 30대 초반부터 보이는 분들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또 그분이 50 60 70이 돼서도 그 피부를 그대로 유지할 수는 없죠. 또 어떤 분들은 40 초반인데 이분은 50대 같은데라는 분이 있잖아요. 또 그런 분들은 아무래도 빨리빨리 되고 그리고 또 안 좋으신 분들도 본인들이 열심히 관리하시면 좀 늦어지고 약간 이런 관련이 있다고 그러니까 노화와 본인 관리가 같이 간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이익선 : 그렇지만 노화만이 원인은 아닌가요?
☆ 강신웅 : 예 그렇죠
◈ 최수영 : 평소 관리 중요하죠. 치주 질환의 주요 원인은 우리가 뭘로 봐야 되나요?
☆ 강신웅 : 1번은 뭐니 뭐니 해도 양치가 잘 안 돼서 음식물 찌꺼기가 남는 저희는 이제 플라그 혹은 치태라고 표현을 하는데 음식물 찌꺼기들이 입안에 남는 거고요. 연구를 해보면 좁쌀만한 크기의 아주 작은 음식물 찌꺼기에도 세균이 1억 마리까지 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세균이 그렇게 많으니까 걔네들이 독소를 내뿜고 그런 것들이 자꾸 염증을 일으키는 거죠.
◇ 이익선 : 아 그렇구나 1억 말이요.
☆ 강신웅 : 좁쌀만한 크기입니다.
◇ 이익선 : 아니 근데 솔직히 우리가 양치를 하고 칫솔을 쓴 게 그렇게 인류 전체 역사를 보면 얼마 안 되잖아요. 그전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 강신웅 : 그전에는 문헌을 보면 나무 껍질 같은 걸 이용해서 닦기도 하고 우리 선조들은 보면 소금을 이용해서 닦기도 하고 연말 제조 일종의 그런 걸 닦기도 하셨고요. 그런데 이제 결정적으로 좀 차이가 난다고 보는 것은 지금은 오래 살고 그때는 좀 빨리빨리 돌아가시니까 조금 이가 망가져도 잘 못 느꼈다 이런 게 좀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최수영 : 마오쩌둥이 평생 양치를 잘 안 했대요. 그래서 이제 대장정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녹차를 많이 마셨대요. 녹차를 마심으로써 양치를 대신했던 그런 효과를 냈다해요.
◇ 이익선 : 그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강신웅 : 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성분들이 이제 세균의 활동을 좀 더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으니까 그거는 가능합니다.
◇ 이익선 : 그 차에 나오셨으니까 녹차 혹은 와인 혹은 커피 몸이 왠지 착색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강신웅 : 녹차보다는 색깔이 짙은 것들이 좀 많이 그런 편인데요. 와인하고 저도 뭐 좋아하지만 와인이나 커피 같은 것들은 확실히 그런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는 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미세한 구멍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구멍들로 자꾸 스며드는 거죠. 스며들 그러니까 그 착색들이 되는 거고 그래서 이제 제가 환자분들께 권해드리는 것은 보통의 경우 나는 커피나 콜라 홍차를 이거를 끊지 못해 그러면 그거 드시고 바로 맹물로 좀 헹구시기라도 하셔라 그러면 조금이라도 덜 된다. 양치를 바로 하기는 좀 어렵지 않습니까? 보통 그러니까 예 그럼 이제 맹물로라도 행거라 그걸 계속 입안에 머금고 있기보다 그러면 훨씬 좀 그래도 더 덜합니다.
◇ 이익선 : 그런 거구나 이렇게 저희 이 생활 속의 상식부터 시작해서 오늘 다 알려드릴 거니까 샵 0945 우물정 0945번으로 치아와 관련된 질문을 주시면 됩니다. 근데 우리 강신웅 원장님은 전문 분야가 또 있잖아요. 뭐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어떤 쪽이세요?
☆ 강신웅 : 치과 쪽도 여러 가지 과가 나눠져 있긴 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통합치의학 전문의라고 그래서 그쪽을 전공을 해서요.
◈ 최수영 : 둘 다 보신다는 얘기죠. 아니 그런데 우리가 흔히 이제 잇몸병 방치하고 그러면 이게 그 합병증도 유발한다 뭐 이렇게 하고 또 전신 질환도 좀 연관이 있다 이런 얘기 나오는데 사실 그렇습니까?
☆ 강신웅 : 예 그게 맞는 얘기입니다. 맞는 얘기고 치매라든지 암이라든지 이런 거하고 또 연관이 있다는 연구 보고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가장 편한데요. 그러니까 왜 우리가 몸이 피곤하거나 왜 저녁에 술 한잔 마시고 좀 양치 못하겠네 하고 그냥 자고 다음 날 일어나서 양치를 살짝 하면 피가 막 나고 이런 거를 경험을 다 해보셨을 것 같아요. 몸이 피곤하거나 그러면 확실히 쉽게 피가 난다 전에는 안 났는데 그 얘기는 뭐냐면 우리 입 안에는 굉장히 아까 말씀드린 세균들이 항상 있습니다. 그 세균들을 막기 위해서 혈관이 굉장히 많아요. 혈관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그 혈관들이 우리 몸의 균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때문에 혈관이 많은 것인데 그 혈관들이 음식물 찌꺼기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 혈관이 확장되고 그렇기 때문에 피가 나는 거 그러니까 이게 혈관이 많다는 걸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런 혈관들이 많은데 균들에 의해서 균이 많아지고 독소가 많아지면 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혈류 혈관 혈액을 타고서 온몸을 막 돌아다닐 수가 있는 거죠. 그 균들이 그러니 이게 뇌로 가면 치매 쪽도 관련이 될 수가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제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가게 되면 이제 암 유발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그러고 그런 식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죠.
◈ 최수영 : 저도 경험 많아요. 그러니까 아침에 좀 피곤하고 칫솔질 하다 보면은 잇몸 이렇게 하다 보면 이제 피가 묻어나더라고요.
◇ 이익선 : 그렇구나 제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는데 제가 최근에 무슨 동영상 짤 짧은 동영상을 봤는데 자고 일어나서 물 드시는 분이 많으시잖아요. 근데 그걸 바로 물을 먹으면 정말 수많은 세균을 먹는 거다. 왜냐하면 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적고 세균이 많아졌는데 물을 먹으면 다 삼키는 거니까라는 논리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 강신웅 : 글쎄요. 그거는 아예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봤을 때는 크게 의미는 있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보통 말라 있는 경우가 많고 이도 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이유는 밤에는 침 분비량이 적어지고 입안이 좀 건조해지는 성향이 있는데 또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분도 많고 그러니까 오히려 침이 많고 수연한 상태 그러니까 촉촉한 상태여야지 우리 몸이 방어를 잘해요. 세균은 어차피 있는 것이고 있는 거니까 그러니까 물을 그러니까 평소에 입이 마르시는 분이라면 그냥 잠자리에 물을 두시고 자리끼라고 그러잖아요. 그런 분들은 조금씩 드시는 게 좋고 물론 이제 맹물이나 보리차 정도 그 정도 그러니까 당연히 당이 들어간 건 안 되고요. 이제 그런 거 주시는 게 좋고 아침에 나서도 물 마시는 거는 오히려 이제 입안을 촉촉하게 해줘서 우리 몸이 잘 방어를 하게 하니까 오히려 더 좋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익선 : 그럼 삼키는 건 별 문제가 안됩니까?
☆ 강신웅 : 삼켰을 때 위로 들어가는 거는 다 우리 위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커버를 해 주니까 상처가 있다면 다른 얘기지만 그렇습니다.
◇ 이익선 : 우리 김양원 프로듀서가 우리 강신웅 원장님 데뷔하는 분 같지 않고 전문 방송인 같다고 지금 그렇게 얘기를 하십니다. 질문이 와 있는데요. 5634님 임플란트 가격이 국산 외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저도 국산 저렴한 걸로 선택을 했는데 수명이 10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래요? 원장님 이렇게 질문 주셨어요.
☆ 강신웅 : 이거는 환자분들이 되게 많이 질문을 하시는 부분들입니다. 아 저는 이게 가장 쉬운 비유로 하면 자동차에 비유를 합니다. 자동차가 벤츠라는 차가 죄송합니다. 왜냐면 고가의 외제차가 오랫동안 역사와 전통이 있고 여태까지 다 검증이 됐기 때문에 가격이 단순히 보면은 국산차 똑같은 동급의 차에 비해서 훨씬 높은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기꺼이 집에서 구입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처럼 과거에는 우리나라도 임플란트 회사들이나 이런 것들이 외산에 비해서 당연히 역사가 다르니까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큰 차이 없이 동등한 정도의 품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아직도 역시나 고가의 외국산 자동차처럼 고가의 외제 브랜드의 임플란트들은 이제 그것들 때문에 가격을 높게 책정을 하고 있고 또 어떤 분들은 기꺼이 그거를 받아들이시기 때문에 이제 외산 임플란트를 선호하시고요. 기본적으로 국산 임플란트가 외산 임플란트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기술력이 그만큼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그래서 그거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선택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그럼 수명은 수명 같은 경우는 물론 기계적인 그러니까 임플란트 자체의 차이에 의한 수명의 차이가 약간이라도 있을 수 있는데 정말 미미하다. 결국은 오히려 그거를 식립하는 의료진의 숙련도라든지 그리고 본인의 어떤 전신적인 상태 당뇨나 이런 게 있는 분들은 그런 분들은 아무래도 좀 약하시고 결국은 아까 피부 관리에 빗대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주 좀 관심을 갖고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하시면서 잘 관리를 하신다면 외산하고 국산화의 차이는 거의 미미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익선 :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 지금 질문 주르륵 주고 계신데 늦게 주시면 저희가 해결을 못 해드려요. 샵 0945 우물정 0945번 단문 50원 장문 100원 1위로 주셔도 되고 YTN 어플 그리고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으로 보내주셔도 되겠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함께하는 이슈 앤 피플의 하이라이트 코너 건전지 건강을 전화하는 지식 치과 전문의 강신웅 원장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기 문자 빨리 주시지 않으면 해결 못해드린다고 그랬더니 3661님 67세 남편이 잇몸이 다 내려앉았다고 치과에서 임플란트는 안 된다고 해서 2년간 틀리를 윗니 어금니 하고는 앞마다 몇 번이나 수정하고 고생을 너무 해서 7kg나 빠졌어요. 제대로 된 음식을 못 먹고 지금까지 고생입니다. 과일도 제대로 못 씻고 정말 속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제안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강신웅 :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어려운 문제이긴 하고 일단 저희들은 이 상황을 요 말씀만 들어서 정확히 알기는 워낙 어려우니까요. 잇몸의 상태나 이런 것들이 저희는 환자분들이 실제 오셔도 엑스레이를 다 보고서도 한참 고민하고 이런 부분들이라서 어찌 됐건 요 사연만 듣고 말씀을 드리자면 틀리라는 거는 기본적으로 원래 내 자연 치아에 씹는 힘의 한 8분의 1에서 10분의 1을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비유를 드리면 보통 건강한 두 발로 걷는 것과 다리가 아예 없어서 목발만으로 걸어다니는 거랑 똑같다고 말씀드려요. 그 정도 차이예요. 그러니까 천천히 움직일 수는 있지만 계단 오르기 굉장히 힘들고 뛰는 건 말도 안 되고 이런 것이 기본적으로 틀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물론 그것도 이제 적응을 잘하시는 분들은 또 잘 드시고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가지 여건상 혹은 본인이 성향 이렇게 구역질이 입안에 뭐가 들어갔을 때 구역질이 심하다든지 이런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적응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기는 합니다.
◇ 이익선 : 임플란트가 안 된다고 했다는 문장이 있어요.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분도 계신가요?
☆ 강신웅 : 그런 경우도 있긴 한데 그게 결국 이제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조금씩 그게 극복되어 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제 어떠한 분들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a라는 방법이 잘 안 된다면 임플란트를 직접 심지 못 심어서 머리를 울리는 방법이 안 된다면 틀리 밑에 임플란트를 해서 똑딱단추 같은 걸 이용해서 틀리를 조금 편하게 쓸 수 있는 도와줄 수 있는 이런 방법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말씀 혹은 좌석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면 좀 덜 헐떡거리니까 쓰기가 편해지시거든요.
◈ 최수영 : 저 틀니 있으신 분들은 덜거럭거리는 소리가 자꾸 나더라고요.
☆ 강신웅 : 그래서 그런 것들은 이제 조금 큰 병원이라든지 이런 데 혹은 다른 데서 한번 문의를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고 있어요.
◈ 최수영 : 또 다른 사연 하나 소개해 드릴 텐데 그 5438님은 물로 쏘는 구강 세정기를 사용하는데 쓸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잇몸이 약한 편이라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라고 문의 주셨어요.
☆ 강신웅 : 예 요거는 아마 제가 요 사연만 들어봤을 때는 이분은 만약에 그 구간 세정기도 다 압력이 있습니다. 왜 비대도 똑같이 압력이 다르지 않습니까? 어떤 게 있죠?수 압 어떤 분들은 이 정도 수압인데도 막 비대를 예로 들면 항문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어떤 분들은 또 그게 좀 시원치 않을 수가 있고 그런 것처럼 구강 세정기도 압력 조절이 보통은 됩니다. 그 압력 조절을 본인이 아프거나 크게 그러지 않은 상태 정도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피가 난다 그러면 이 상태는 이미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균이 많아서 이미 잇몸이 좀 부어 있다.그 러니까 치석이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지속적으로 염증이 있고 칫솔질을 살살 해도 피가 날 정도인데 물총을 조금 세게 쏘면 피가 당연히 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그렇다 그러면 아예 사용을 안 하시는 것보단 좋은 어떤 도구니까 차라리 가까운 치과에 내방하셔서 혹시 잇몸 쪽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걸 먼저 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이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최수영 : 8894님께서는 또 이렇게 질문 주셨는데 좀 이가 우한 편이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치아 미백 치약이 있다고 그래서 사용 중인데 사실 눈에 띄는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치아 미백치약 정말 효과가 있나요?
◇ 이익선 : 관련해서 0178도 치아미백 200개의 장단점이 궁금하다고 하셨거든요. 2개를 묶어서 해보죠.
☆ 강신웅 : 네 알겠습니다. 일단 이거를 알려면 치아 미백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되는데요. 그것보다도 1번은 일단은 입안에 미백치약을 사용하시기 전에 입안에 치덕 재거나 이런 기본적인 착색들을 그러니까 미백으로 해결 안 되는 것들을 먼저 깨끗하게 하신 다음에 하시는 게 1번이고요. 스트링 검사만 받으셔야 되겠네요. 그래서 깨끗하게 정리하고 하셔야 효과가 제대로 있을 것. 두 번째는 이제 치아 미백의 원리를 보면은 이게 약간 염소계 표백제 산소계 표백제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약품에 의해서 활성산소라는 게 나오고 이것이 여러 물질들을 분해를 해서 색깔을 사라지게 하는 그런 원리입니다. 그런데 당연히 표백제 같은 것도 과한 것을 쓰면 옷감이 상하듯이 우리는 센 약품 미백치약 같은 경우는 치아에 자극을 더 줄 수밖에 없습니다. 자극을그러니 독한 약은 왜 저희도 약국에서 타이레놀 같은 걸 팔지만 독한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똑같이 전문가가 치과에서 하는 미백제 약의 농도와 일반적으로 약 그냥 파는 미백치약의 농도는 다를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아무래도 효과가 좀 떨어진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고 가볍게 쓰는 거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백 치약만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한 번은 검사받고 어떤 것이 좋겠다를 치과에서 한번 상의를 해보시는 걸 추천을 먼저 드리고 스케일링도 하실 겸. 그리고 장단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미백을 하면 좀 더 인상이 밝아지고 편안해지고 젊어 보이고 요즘 제일 중요한 itag 그게 제일 중요하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제일 좋은 것이고 단점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찌 됐건 약재를 쓰는 것이니까 치아에 좀 자극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나는 평소에 찬물만 마셔도 싫어 이런 분들은 아무래도 좀 더 시리실 수 있습니다.그래서 농도 조절이나 이런 걸 좀 민감하게 해야 될 수는 있습니다. 그 시린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 최수영 : 관련해서 치아 아까 차 마시고 커피 마시고 바로 헹군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이렇게 열심히 치아 밝게 하려고 막 했는데 그 착색에 좀 부정적인 음식이 있다 그러면 좀 한번 소개 좀 해주세요.
☆ 강신웅 : 예. 아무래도 색깔이 진한 것들이겠죠. 아까 얘기가 나왔던 와인이라든지 커피라든지 콜라라든지 이런 것들이 착색을 더 하게 만들죠.
◈ 최수영 : 다른 음식물들은요?
☆ 강신웅 : 다른 음식들은 보통의 경우는 이렇게 색깔이 들어간 것들이 그렇습니다. 고춧가루도 그런 것도 마찬가지인 거죠. 김치 이런 것도 아무래도 색이 들어있는 것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치아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고 그 미세한 구멍으로 색소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가장 간단합니다.
◇ 이익선 : 어쨌든 양치는 못해도 꼭 불은 헹궈야겠다.
☆ 강신웅 : 예 그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찌꺼기도 조금이라도 없어지는 거니까 저는 식사하시고 바로 칫솔질을 못하신다면 그래도 맹물이라도 한번 헹구시는 것도 괜찮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최수영 : 근데 우리 원장님 너무 사례를 이렇게 중심으로 설명해 주시니까 귀에 쏙쏙 들어와요.
◇ 이익선 : 이해가 잘 오죠. 그 칫솔 좀 여쭤볼게요. 칫솔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부들부들한 게 있고 딱딱한 게 있고 끝에가 뾰족해지는 게 있고요.
☆ 강신웅 : 네 맞습니다.
◇ 이익선 : 크기도 좀 제각각이잖아요. 어떤 거를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신웅 : 이거는 저희는 치과 내에서 환자분들께 이제 처방한다고 표현을 합니다. 결국 개개인에 따라 조금 다르다 달라요. 근데 기본적인 거는 가늘고 탄력이 있으면서도 좀 부드러운 게 제일 좋다라고 일반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거를 잘 닦는 건 칫솔질에 대해서 제가 이것도 약간 비유를 해서 말씀드리면 환자분들한테 꼭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환자분 뭐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치아를 닦는 것은 골이 깊은 마룻바닥을 빗자루로 쓰는 거랑 똑같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쓸 때 칫솔에 대해서 먼저 말씀하셨으니까 칫솔은 빗자루로 먼지를 쓰는 건데 빗자루 뭐가 뻣뻣할 필요가 있을까요? 굳이 그렇죠 적당히 쓸어내릴 수 있을 정도의 뻣뻣함이면 충분하겠죠. 그냥 남자분들 이제 분노의 양치이라고 그러면 이제 마모증이 또 생기는 증이 생기네요. 그것도 똑같이 분노의 양치질이라고 말씀드리고 막 하시는 거 있잖아요. 그거는 이제 옆으로 하니까 마룻바닥을 옆으로 쓴다면 사이사이 박히기만 하고 오히려 안 좋겠죠 그러니까 결 따라서 쓸어내리면 따라 이게 가장 기본적인 얘기죠. 이 손목도 이게 좀 어렵고 맞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식으로 표현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그렇고 근데 또 교정을 하시거나 잇몸 질환이 좀 심하신 분들 이런 분들은 약간 좀 다른 칫솔을 써야 되긴 합니다. 이런 거는 약간 개개별로 다른 거니까 이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추천을 받아서 쓰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 이익선 : 일반적으로는 가늘고 탄력 있으면서 부드러운 게 좋다 알겠습니다.
◈ 최수영 : 근데 우리 이제 흔히 식사 후에 아까 고래 좀 핀 걸 이쑤시개 사용하는데 그 이쑤시개 하지 말라 그러잖아요. 근데도 치간 칫솔의 원리는 똑같은 거 아닌가요? 근데 치간 칫솔은 또 권하잖아요.
☆ 강신웅 : 뭐가 다른 거죠 거의 이 질문 정말 많이 하시는데 이게 치간칫솔하고 이쑤시개의 용법이 아예 다른 겁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이런 거 치간 칫솔을 언제 쓰시나요? 식사 후에식사 후에 음식이 꼈을 때 네 꼈을 때 뭐가 그러니까 입술시계 용법이 껴서 답답하고 치간칫솔은 기본적으로 사이에 낀 음식물 답답해 낀 걸 빼라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용법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치간칫솔은 딱딱한 걸로 그 음식물 찌꺼기를 딱 집어서 어떻게 보면 끄집어내는 거잖아요. 그런데 치간칫솔은 생긴 걸 생각해 보시면 호리병을 닦는 손잡이 다신 솔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손잡이 다 그래서 중요한 건 치아와 치아 사이 그리고 잇몸에 있는 그 그늘진 부분 칫솔모가 잘 안 들어가는 부분을 치텔의 음식물 치카를 닦아내기 위한 겁니다. 그 용도지 파내기 위한 그러니까 완전히 다른 것이고 그러니까 이쑤시개로는 당연히 그렇게 닦을 수가 없겠죠. 자꾸자꾸 하니까 상처를 자꾸 줘서 오히려 감염을 시키고요.
◇ 이익선 : 이사이가 벌어지고요.
☆ 강신웅 : 이 벌어지고 틈새 벌어지죠. 이제 그런 차이가 있는 겁니다.
◇ 이익선 : 또 질문 좀 들어왔어요.
◈ 최수영 : 노화에 대해서 이제 좀 질문 들어온 게 있는데 6785 님은 나이가 들수록 잇몸의 높이가 짧아져서 맞아요. 상대적으로 좀 치아가 좀 길어 보인다. 저도 약간 그렇게 느낌이 있는데 그게 이게 염증이나 병 때문에 높이가 짧아지는 건가요 아니면 단순 노화 현상인가요?
☆ 강신웅 : 이거를 이제 전문 용어로는 치은 퇴축이라고 그럽니다. 치은 퇴축 그러니까 잇몸 사이 한마디로 주저앉는 거죠. 주저앉아서 그러니까 치아는 가만히 있는데 여러 명이 서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뒤로 가면 한 명이 앞으로 나오는 것처럼 잇몸이 내려가니까 치아가 더 길어 보이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인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잇몸하고 피부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특히 이제 여성분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기 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열량이 증가하면 피부가 처지기도 하고 조금씩 주름이 생기고 어쩔 수 없는 것인데 그럼 이건 노화죠 근데 여기서 관리도 잘 안 해 평소에 크림도 잘 안 바르고 이런 분들은 더 급격하게 피부가 망가지고 그러니까 양치가 잘 안 되시고 치석이 잘 끼는데도 스케일링을 잘 안 하시고 이런 분들은 잇몸이 급격하게 주저앉고 이런 차이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역시 노화와 잇몸 염증이 동시에 가는 거다. 동시에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 이익선 : 6개월에 한 번씩인가요? 1년에 한 번씩인가요?
☆ 강신웅 : 저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 정도 관리가 잘 되시는 분들은 예방적으로 1년에 한 번씩 하면서 검진 겸해서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좀 그래도 이미 조금 안 좋아져서 너무 잘 끼는 구조가 이미 되었어 공간이 막 생기고 잘 낀다. 혹은 식습관이나 이런 것이 어쩔 수 없이 잘 낀다. 잇몸 염증도 조금 있다 그러면 조금 더 자주 오셔서 스케일링 하시고 잇몸 치료까지도 조금 하시라고 합니다.
◇ 이익선 : 어느 정도까지 자주 할 수 있나요?
☆ 강신웅 : 자주 하는 것은 더 자주 하는 것은 3개월 1개월 간격으로도 오셔서 제가 청소를 해드리는 분들도 계신데요. 근데 이거는 단기적으로 그분이 아직은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드리는 것이고 만약에 그러면서도 관리가 점점 잘 된다면 궁극적인 목표는 그래도 6개월 한 1년에 한 번 오셔서 스케일링한 걸로 깨끗해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겠죠.
◈ 최수영 : 이제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치과 의사로서 잇몸 건강을 위해서 절대 이건 하지 말아야 되겠다라고 당부하실 게 있다면 좀 청취자 여러분들께 들려주시죠.
☆ 강신웅 : 저도 항상 하는 건데요. 이제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혹은 그날 회식을 해서 술 한잔하고 너무너무 피곤해도 그냥 자지 않는 것 양치를 하고 자는 것 아까 말씀드렸듯이 밤에 잘 때는 침이 굉장히 분비가 적어지고 그런데 안 그래도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인데 거기다가 풍부한 음식물까지 거기다가 선사를 하면 이게 너무너무 나빠지는 거죠. 그래서 만약에 칫솔 칫솔질에 관해서도 똑같이 환자분들에게 또 그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만약에 식사 후에 항상 꼬박꼬박 양치를 잘하기 어렵다. 그러면 딱 한 번 자기 전이라도 구석구석 깔끔하게 하고 주무시면 효과가 훨씬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피곤하신 분들 가끔 그런 분들 있고 혹은 이제 주무시기 전에도 피곤하니까 적당히 닦는 경우도 있는 그래서 꼬박 깔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무시기 전에.
◇ 이익선 : 네 우리 원장님 신청곡이 제대로 나가려면 지금쯤 마무리가 돼야 되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늘 방송 데뷔를 하셨는데 소감 어떠세요? 짧게요.
☆ 강신웅 : 너무 잘 맞아주셔서 아주 마음 편하게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익선 : 아주 잘하셨습니다. 치과 전문의 강신웅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강신웅 :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