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오픈런,' 광화문에 물난리났다! 서울 브랜딩 마스터의 썸머매직

엄마들 '오픈런,' 광화문에 물난리났다! 서울 브랜딩 마스터의 썸머매직

2024.07.29.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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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7월 29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직접 소개하러 와주신 분입니다. 요즘 K-관광의 핫플레이스 여행지로 만나보는 서울인데요. 서울 관광의 홍보와 마케팅을 진두지휘하고 계신 분이에요.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 직접 모셨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처음 오셨으니까 인사 한 말씀해 주시겠어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이하 길기연)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관광의 해외 마케팅을 열심히 해서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에 와가지고 인사동, 명동, 동대문 이런 곳에 소비를 많이 하게 해서 서울 경제를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관광재단의 대표 길기연 입니다. 한국관광을 위해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있고 서울 관광을 위해서는 우리 서울관광재단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박귀빈 : 서울관광재단 해외에 있는 외국인분들이 한국 서울에 오셔서 돈을 많이 쓰게 하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쓰시게 할까 이런 계획을 세우시는 말씀 그대로 정말 모든 관광의 컨트롤 타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께서 오셨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휴가 다녀오셨어요?

◇길기연 : 전 좀 가고 싶은데요. 지금 일이 좀 많이 밀려가지고 광화문에 우리가 썸머 비치라고 크게 광화문을 수영장으로 만들었어요. 워터슬라이드도 저번 주 금요일날 오픈해가지고 17일간 운영을 하고 있고, 8월 초에는 서울의 달 이라고 여의도에 헬륨으로 된 계류식 가스기구를 띄웁니다. 그래서 지상 130m에 올라가서 한 30명 정도가 타서 15분 동안 이제 서울을 보는걸 우리가 만들고 있어요. 곧 오픈을 하는 것 때문에 그런 거 다 마치고 나면 8월 말쯤에 좀 잠깐 갔다 올까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 2024 서울 썸머 비치 말씀해 주신 거예요. 7월 26일에 개막했습니다. 난리 났다고 하던데요. 맞나요?

◇길기연 : 네 지금 하루 수천 명씩 오고 굉장히 언론에서도 많이 다뤄주시고 해서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색다른 수영장이 있어서 내외국인들이 인기 코스로 지금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 여기가 난리가 나가지고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오픈런을 하시는데 제가 아는 분도 지금 못 들어가고 있다고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지금 계획하시는 게 많은데 우리 서울 시민들의 알찬 여름 휴가를 위해서 정작 대표님은 아직 휴가 계획을 사실 못 하셨습니다. 일 마무리하시고 좋은 데 가셨으면 좋겠어요. 한 가을쯤에라도 다녀오시죠 대표님

◇길기연 : 이제 지방 계신 분들은 서울로 오시고 저는 지방으로 가볼 예정입니다.

◆박귀빈 : 최근에 좋은 소식 있습니다. 2021년도에 첫 취임하시고 올해 연임에 성공하셨어요 대표님 일단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해 주세요.

◇길기연 : 이제 연임이 쉽지는 않은 일인데 우리 열심히 했고 직원들도 열심히 했고 위에서도 잘 봐주시고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저희가 굉장히 큰 행사를 많이 치렀고 또 제가 왔을 때는 3년 전이었는데 그때는 코로나 시기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온라인으로 우리 BTS라든가 또는 에스파(Aespa) 지젤 등의 그런 유명한 가수들과 함께 전 세계에 홍보 영상을 많이 했었고 또한 전 세계 다니면서 B2B, B2C 행사를 많이 해서 서울을 많이 알렸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끝나고 급속도로 관광이 회복되는 시절이 왔고 제가 할 역할이 계속해서 있을 것 같아서 연임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 진짜 말씀처럼 코로나19 때에 우리 관광산업이 굉장히 많이 주춤했었잖아요. 그리고 대표님 취임하시고 나서 서울 관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런 평가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취임하신 이후에 서울 관광 부문에서 가장 크게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길기연 : 일단 그때는 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코로나가 너무 창궐해서 사람들이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여행업은 평화산업이라서 그런 전쟁이나 이런 질병 이런 게 터지면 굉장히 위축되고 거의 파산할 지경에 이르고 또 많은 업체가 파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세훈 시장님께서 이런걸 아시고 약 300억 원을 업계에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업계가 그 수혜를 받고 그런 역할을 또 저희가 같이 했었고, 그동안 한 행사 중에 좀 기억에 남는 게 서울 빛초롱 축제라고 있는데 그게 청계천에 좀 소소하게 했는데 그걸 광화문에서 아주 큰 조형물을 가지고 해서 작년에 300만이 관람을 했었습니다. 재작년에는 100만 그런 게 있고 저희가 북한산 또 북악산 이런 데 도심 등산관광센터라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등산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외국인들이 올 때 등산화나 등산복 이런 걸 가방에 챙겨가지고 오기가 힘들잖아요. 가방에 이제 부피 차지가 크니까 그래서 왔는데 이렇게 서울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데가 없습니다. 그런 걸 봤을 때 산에 가고 싶은데 등산 장비가 없어서 곤란했는데 저희가 그런 걸 무료로 빌려주기 위해서 굉장히 인기가 있었고. 또한 저희가 여러분 잘 아시는 잼버리 때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학생들이 새만금에서 어려운 일을 겪었는데. 시장님께서 그분들이 서울을 거쳐갈 것을 예상하고, 그분들이 서울로 왔을 때 (※ 재단에서는 광화문광장에 수영장을 설치하고, 서울광장에 잼버리 서울웰컴센터와 시티투어를 지원한바 있다) 시장님 지시로 저희 관광재단에서 케어를 잘 했습니다. 그건 서울시에서 다 한 겁니다. 오세훈 시장님이 진두지휘 하에 그래서 나라가 좀 힘들었을 때 우리가 또 열심히 했고 또 최근에는 서울 굿즈라고 어느 지역이나 가면 관광 기념품이 있거든요. 근데 우리나라는 관광기념품에 신경을 많이 안 써서 외국에서 수입도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게 많았는데 시장님께서도 그런 걸 지적하셔서 한국적인 거 좀 더 좋은 걸 만들어보자. 그래서 저희 재단에 그게 하달이 되어서 저희는 그 한국의 유명한 화가들 이런 분들을 그림을 넣어서 작품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아주 절찬리에 판매가 되고 있고, 이런 식으로 제가 와서 관광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 관광에 콘텐츠 다양화에 무엇보다 신경을 쓰셨다는 말씀이셨는데, 사실 서울관광재단 대표로 오시기 전에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로도 계셨었잖아요. 당시에도 획기적인 관광 상품 아이디어들이 거의 대표님으로부터 탄생했다라는 소문이 났던데 이 소문은 진실인가요?

◇길기연 : 예 진실입니다.

◆박귀빈 : 대표님이 다 만드신 거군요.

◇길기연 : 제가 가보니까 직원들이 사기가 많이 저하돼 있고 기차 가지고는 안 되니까 편하게 있다 가시라고 그래요. 왜 안 되냐 그랬더니 그거 한 기차에 이제 600명이 타는데 몇 천 원밖에 남지 않으니까 안 된다. 그래서 그러면 600명이 타는데 1인당 1만 원씩만 남아도 600만 원 아니냐 그걸 하루에 5대를 띄우면 3천만 원 아니냐 이런 식으로 직원들을 설득을 했고 관광업계 경력자들을 뽑아서 대대적으로 저희가 테마 열차를 만들었습니다.

◆박귀빈 : 테마 열차 저 봤습니다.

◇길기연 : 한류 관광열차, 송년 열차, 바다를 바라보는 바다 열차, 계절별로 벚꽃 열차, 단풍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을 만들어가지고 굉장히 히트를 쳤고요. 기차에서 옛날에는 도시락을 팔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한 가지 도시락만 팔았는데 계속 거기서 식중독균이 나오고 해서 영업정지를 당하고 했는데 제가 가서 입찰을 해서 호텔하고 6가지 도시락을 가격별로 해가지고 그게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1년에 15억 이하도 팔리는 걸 100억씩 팔았습니다. 커피도 KTX가 1호선부터 20호선까지 있거든요. 길이가 450m인데 앞에서만 파니까 맨 뒤에 계신 분들은 저 대구나 가야지만 커피 냄새를 맡아요. 왜 이렇게 하냐 그럼 어떻게 하냐 직원들에게 뒤에서도 팔면 되지 않느냐 교차하게 그랬더니 그게 가능하냐 해보자. 그래서 입찰해서 업체가 들어와서 앞뒤에서 동시에 파니까 서울에서 천안만 가도 커피를 먹게 되고 매출이 무려 한 5억 팔리던 60억씩 팔리고 그런 역할을 해서 코레일 계열사 6개 중에 계속 저희가 1등을 했고 직원들은 연말에 보너스 엄청 받고 좋은 일이 많이 있었죠.

◆박귀빈 :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로 계실 때 어떤 일을 했는지 잠깐 자랑을 해 주셨고요.바로 그런 것들이 다 노하우가 돼서 지금 서울 관광까지 연결이 되는 거네요. 평소에 아이디어가 좀 많으신가 봐요 대표님

◇길기연 : 제가 아이디어맨이고 굉장히 크리에이티브한 창의적인 그런 걸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 정말 말씀을 들어도 어떻게 이런 걸 생각을 하셨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울에는 국내 관광객 물론 많으시고 사실 해외 관광객들도 많은 곳이 서울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인기 있는 여행지로 알고 있는데요.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조사하셨다면서요? 무슨 조사하신 거예요?

◇길기연 : 저희가 매년 외국인 관광 실태 조사를 하는데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서 코로나 지나고 나서 작년부터 굉장히 회복 속도가 빠르고 또 만족도나 재방문 의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족도는 이제 2019년에 4.34점이었는데 2023년에는 4.53점, 재방문 의향은 2019년에 4.39점이었는데 2024년에는 4.61점으로 점점 높아지고 아마 올해 조사하면 이게 굉장히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박귀빈 : 외국인들 대상으로 조사를 할 때 만족도 이런 걸 조사를 하셨겠지만 그 항목도 세세하게 조사하셨을 것 같은데 서울의 여행지 중에 어디를 좋아하고 음식은 뭘 가장 좋아하고 이런 것도 조사하셨죠?

◇길기연 : 네 주로 전에는 남산 명동 이런 거 위주였는데 요즘은 소위 말하는 성수동 합정동 익선동 이런 식으로 굉장히 서울의 골목골목이 그 새로운 관광지로 뜨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산들이 유명 관광지로 되고 있고 한강을 굉장히 외국인들이 좋아합니다. 서울의 자연을 좋아하고 있고 서울에 와서 좋아하는 것 중에 음식을 많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우리는 그냥 단순히 먹지만 외국인들은 한류 드라마에서도 많이 보고 해가지고 상당히 인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일본 관광객 같은 경우는 간장게장이나 디저트 이런 걸 좋아하고요. 중국인들은 짜장면 또 감자탕 이런 걸 좋아하고 동남아 관광객은 닭갈비 곱창 이런 걸 많이 좋아하고 떡볶이나 김밥은 누구나 좋아하고 이런 다양하게 정말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박귀빈 :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 치킨 없었나요?

◇길기연 : 치킨이 1등입니다.

◆박귀빈 : 치킨 말씀을 안 하시길래 보통 외국에 하면 치맥, 치킨이던데

◇길기연 : 네 맞습니다.

◆박귀빈 : 그렇습니다. 저희가 다 좋아하는 거잖아요. 저희가 다 좋아하는 건 맛있으니까 좋아하는 건데 외국인들도 딱 먹어보니까 맛있으니까 음식들도 워낙 다양하고 갈 곳도 많고 산도 좋고 다 좋다는 거예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놓은 관광 키워드가 있더라고요. 3377 서울 관광 시대던데요.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길기연 : 이게 숫자를 따서 만든 건데 우리가 지금 현재 관광객이 코로나 이전에 제일 많이 올 때 1750만 명이 대한민국을 방문했거든요. 그중에 한 1600만 명이 서울을 방문했는데 이거를 목표를 이제 3천만 명으로 잡고 있고요. 또 1인당 지출액이 보통 200만 원 왔다 갔다 하는데 300만 원에서 ‘3’ 또 체류 기간도 한 5일 정도인데 이틀 더 해서 7일 정도 잡고 있고 또 재방문율이 이제 70%인데 그걸 목표로 잡고 있는데 원래 한 30%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70%를 목표로 잡고 있는데 이거를 저희가 달성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근데 벌써부터 사실 코로나 끝나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박귀빈 : 3377 서울 관광시대 조금씩 이 성과가 달성되는 게 눈에 보이세요?

◇길기연 : 예 지금 2023년도에 이제 평균 체류일이 6.05일로 5일에서 늘어났고요. 평균 소비율도 189만 원에서 284만 원으로 늘어나 있고 이렇습니다. 원인이 전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이 주로 서울을 우리나라를 방문했는데 지금은 미국 또 유럽, 중동, 남미 이런 먼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와요. 그러니까 비행기 아무래도 비행기 요금이 비싸고 또 그분들이 이제 한 번 오면은 짧은 시간에 있기보다 멀리서 왔으니까 1주, 2주, 3주씩 있다 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소비하는 금액도 늘어나고 있고 체류 일수도 늘어나는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귀빈 : 그렇습니다. 사실 여름 하면 무조건 바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서울 도심에도 여러 여행지가 있고 등산도 굉장히 중요한 여행지라고 말씀을 하셨었고요. 그래서 우리 대표님은 사실 관광산업의 1인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길기연 대표님께서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서울 여름 휴가 코스가 있을까요?

◇길기연 : 글쎄 이제 서울은 600년 된 도시거든요. 이렇게 오래된 도시가 전 세계적으로 드뭅니다. 또 이런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고 거기에 우리가 산업화가 빨리 되어가지고 굉장히 산업이 고도로 발달되어 있고 비즈니스가 굉장히 왕성한 그런 도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역사와 문화, 현대가 공존하는 그런 도시가 되어가지고 어디 하나를 꼭 집어서 이렇게 추천드리기는 그렇고요. 기존에 4대궁 또 남산 명동, 동대문 이런 거에 더불어서 홍대, 강남의 롯데타워, 연남동, 익선동 새롭게 떠오르는 이런 북촌, 삼청동 이런데가 정말 다 같이 가볼 만하고 마치 양파 껍질 벗기듯이 굉장히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게 서울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삼청동이나 성북동 이런 데를 좋아합니다. 좀 조용하고 카페들도 많고 길상사 삼청각 이런 역사적인 과거 박물관 이런 것도 있고 해서 자연도 굉장히 아름답고 한 번에 서울을 마스터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뭐 굉장히 번잡한 도시 쇼핑 아니면 옛날 고궁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정말 서울은 매력 있는 도시임을 제가 확실하게 증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박귀빈 : 맞습니다. 사실 7일로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 오랜 기간 체류 체류 일은 좀 그런가요? 오랫동안 여기 휴가를 생각하시고 7일 이상 계셨다가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표님 끝으로 우리 서울로 여름 후가 많이 놀러오시라고 홍보 말씀 한 30초 부탁드립니다.

◇길기연 : 서울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옛날 것 그리고 현대 또 미래적인 게 뒤섞여 있는 전 세계의 상징적인 도시로 지금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치안이 좋고 청결하고, 음식이 맛있고 패션이나 화장품 등 정말 세계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돌들이 또 세계의 한류 문화를 독창적으로 이끌고 있고 이런 도시에 한 번쯤 오셔가지고 리프레시 하시고 여름 휴가를 즐기시면 정말 서울의 새로운 그런 감흥을 계속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지방으로 가겠습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길기연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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