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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6시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과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와 인력 79명을 투입해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당직자 1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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