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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파트 복도에 세워놓은 전동 휠체어 바퀴를 상습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이웃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1일) 오후 5시쯤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서울 신내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복도에 세워둔 전동 휠체어 바퀴를 뾰족한 물건으로 찔러 터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동 휠체어 주인인 피해자는 YTN 취재진에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 바퀴가 망가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 그동안 수십만 원의 수리비도 들었다며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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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동 휠체어 주인인 피해자는 YTN 취재진에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 바퀴가 망가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 그동안 수십만 원의 수리비도 들었다며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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