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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염으로 어제(1일) 하루에만 백 명 넘는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104명이 전국 병원 응급실에 열사병, 열 탈진 등의 증세로 실려 와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신고된 올여름 온열질환 환자 수는 천 305명이며, 이 가운데 6명이 숨진 거로 보고됐습니다.
밤낮으로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자 정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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