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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대흥동에 있는 문화센터 지하 1층에 주차된 BMW 하이브리드 차에서 연기가 나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시민 1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차 뒷좌석 시트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뒷좌석 시트에서 연기가 나고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엔진과 배터리에는 특이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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