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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위해 이번 달 전문가들로 구성된 논의체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5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만30원으로 확정 고시한 뒤 대전광역시 한미타올 사업장을 방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저임금 제도 개선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현장의 의견들도 세심하게 수렴하면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앞서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이후인 지난달 15일 최저임금 결정 과정이 마치 개별 기업의 노사가 임금 협상을 하듯 진행되면서 소모적 갈등과 논쟁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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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앞서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이후인 지난달 15일 최저임금 결정 과정이 마치 개별 기업의 노사가 임금 협상을 하듯 진행되면서 소모적 갈등과 논쟁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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