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고급 술집·호텔서...대학동아리 마약 적발

■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6% 넘게 추락했고, 코스피는 25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매도 일시효력정지,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 전국에 극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서울 도심의 표면 온도가 50℃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최악이었던 2018년을 능가하는 폭염으로, 지금까지사망자 11명을 포함해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단독 추진하는 노란봉투법이 잠시 뒤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국민의힘은 쟁점법안 상정을 중단하고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거부권 남발부터 중단하라며 맞섰습니다.

■수도권 명문대생들로 이뤄진 대학생 연합동아리에서 마약을 퍼뜨려온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고급 술자리나 호텔 등으로 학생들을 유인해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했습니다.

■연일 들려오는 파리 올림픽의 낭보 속에서 배드민턴 안세영이 잠시 뒤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사격팀과 유도 대표팀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먼저 귀국합니다.

■이란이 이르면 오늘 보복 공습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자, 이스라엘은 구체적인 전쟁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주변국 등 국제사회는 확전을 막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