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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5일)밤 양평군 일대에 강한 소나기가 내려 양근천이 불어나면서 하천 둔치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가 침수됐습니다.
양평군청과 소방당국은 어젯밤 9시쯤 둔치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 가운데 5대는 차량 주인들이 스스로 차를 주차장에서 빼냈고, 6대는 양평군청이 견인 조치했습니다.
앞서 양평군에는 어젯밤 한대 호우경보가 발령되며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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