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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서울경찰청에서 참고인 조사 출석 요구서를 보내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 위원장은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반년이 다 된 상황에서 경찰 권력을 동원한 것을 보면 정부가 조급한 모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끝까지 힘으로 굴복시키겠다는 것이냐며 자신은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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