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북로 음주 차량 적발...분리대 충돌·전복

오늘(8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양화대교 근처 강변북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30대 남성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119구급대도 출동했지만, A 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