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유아인의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소장을 낸 피해자에 대해 성폭력 증거 채취 키트 및 소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행한 여성, 집을 제공해 준 사람, 택시 기사 등 관계인들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피의자(유아인) 측 변호인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유아인을 유사강간 혐의로 입건했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강간 혐의가 적용된다.
A 씨는 지난 7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유아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아인 측은 고소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소장을 낸 피해자에 대해 성폭력 증거 채취 키트 및 소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행한 여성, 집을 제공해 준 사람, 택시 기사 등 관계인들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피의자(유아인) 측 변호인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유아인을 유사강간 혐의로 입건했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강간 혐의가 적용된다.
A 씨는 지난 7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유아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아인 측은 고소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