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시민모임 "尹, 일본 책임 언급 안 해...참담"

강제동원시민모임 "尹, 일본 책임 언급 안 해...참담"

2024.08.15.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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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의 반성이나 책임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충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일본의 적반하장과 역사 도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강제 동원이나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경축사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일본이 껄끄러워하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스스로 언급을 피한 거라며, 항일 독립지사들에게 차마 낯을 들기 어려운 참담하고 부끄러운 광복절이라고 규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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