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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옛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무단침입하려던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A 씨를 스토킹, 특수협박,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밤 11시쯤 서울 은평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인 B 씨의 집에 흉기를 든 채 찾아가 창문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B 씨 집 문을 두드렸는데, B 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외벽을 타고 창문을 통해 들어가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B 씨 집까지 음주운전을 했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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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술에 취한 채 B 씨 집 문을 두드렸는데, B 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외벽을 타고 창문을 통해 들어가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B 씨 집까지 음주운전을 했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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