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서 함께 술 먹던 지인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술을 마시고 지인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20일) 특수 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 8시 반쯤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함께 술을 먹던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고,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