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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낮 1시쯤 서울 삼성동에 있는 사무용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바깥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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