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음주운전' BTS 슈가, 서울 용산서 출석 실망 끼쳐 죄송"

[앵커]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슈가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슈가는 경찰에 맥주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27%의 만취 상태였던 확인돼 논란이 됐는데요.

슈가의 출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BTS) 멤버]
죄송합니다.

[기자]
먼저 음주운전으로 조사받게 됐는데 이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BTS) 멤버]
일단 굉장히 죄송합니다. 많은 팬분들과 많은 분들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요.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기자]
음주운전 적발 이후 바로 경찰에 출석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슈가 / 방탄소년단(BTS) 멤버]
….

[기자]
혈중알코올농도가 만취 수준이었는데 당시 맥주 한 잔 마신 게 맞습니까?

[슈가 / 방탄소년단(BTS)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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