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하다 가로수 추돌하고 달아난 포르쉐 운전자 검거

만취 운전하다 가로수 추돌하고 달아난 포르쉐 운전자 검거

2024.08.24. 오후 3: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음주 운전 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24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봉천동에서 포르쉐 차량으로 음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추적 끝에 A 씨는 도주 30분 만에 자택에서 검거됐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추후 A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