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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10층짜리 종합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건물 안에 연기가 차면서 환자와 간호사 등 11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했다는 병원 관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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