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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큐텐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6일)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와 티몬 전직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영진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들의 1조4천억 원대 사기와 4백억 원대 횡령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강제수사는 앞서 검찰이 압수수색 했던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를 제외한 다른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법인 세 곳의 자금흐름을 분석하고, 경영진들의 대화 내용을 토대로 주요 의사 결정 과정을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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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제수사는 앞서 검찰이 압수수색 했던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를 제외한 다른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법인 세 곳의 자금흐름을 분석하고, 경영진들의 대화 내용을 토대로 주요 의사 결정 과정을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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