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쓰러진 가림막에 2명 사상...공사업체 대표 등 검찰 송치

강풍에 쓰러진 가림막에 2명 사상...공사업체 대표 등 검찰 송치

2024.09.04. 오후 6: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풍 특보에도 현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인명 사고를 낸 공사업체 대표와 작업반장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말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공사 관계자들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건물에 설치된 공사 가림막이 쓰러지면서 지나가던 행인들을 덮쳐 50대 여성이 숨지고 4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