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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숨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의 군납비리 정황을 발견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화재사건 수사본부는 오늘(5일) 오전 9시 10분부터 에스코넥 본사 등 6곳에 대해 수사관 32명을 동원해 업무방해 혐의로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에스코넥의 전 직원 등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아리셀 화재 수사 과정에서 모회사인 에스코넥의 군납비리 정황을 발견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 박진우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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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의 전 직원 등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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