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오늘 오후 소환조사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오늘 오후 소환조사

2024.09.05.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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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오늘(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5일) 오후 김혜경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년부터 2019년 당시 도지사였던 이 대표와 부인 김 씨가 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 모 씨 등에게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소환을 통보하며 형사소송법에 근거한 통상의 수사 절차로 고발된 혐의 사실에 대해 당사자의 진술을 듣고 소명할 기회를 주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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