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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4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2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 살던 30대 여성이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5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분 만에 담당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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