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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실 등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과 관련해 언론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오늘(10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민원사주 사건은 숨기고 무마하면서, 공익 제보자 색출 작업에는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도둑질 용의자와 신고자 중에 누가 압수수색 대상이어야 하냐며 공익 신고자 색출을 위한 압수수색을 멈추고 언론의 자유와 방심위의 공공성을 파괴한 류 위원장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오늘(10일) 방심위 직원이 민원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8개월 만에 방심위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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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오늘(10일) 방심위 직원이 민원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8개월 만에 방심위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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