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 모집인원 대비 11배 지원

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 모집인원 대비 11배 지원

2024.09.12. 오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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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사흘째 모집 인원의 11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계 자료를 보면, 어제(11일)저녁 6시까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모두 3만 2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일부 전형과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학대를 제외하면 모집 인원은 2천978명으로,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은 16.12대 1, 지역균형전형 경쟁률은 8.97대 1로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올해 39개 의대가 수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모두 3천 89명입니다.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난 난 만큼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가 늘더라도 최종 경쟁률은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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