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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추석 연휴 직후 각사 대표를 불러 조사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는 19일,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판매자에게 정산해야 할 금액을 '위시' 등 다른 플랫폼 기업 인수에 사용하거나, 다른 판매자의 밀린 정산금 지급에 쓴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횡령액은 400억 원 이상, 사기 규모는 1조 원대에 달합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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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횡령액은 400억 원 이상, 사기 규모는 1조 원대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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