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명품가방 전달' 최재영 수심위 24일 개최

'김 여사 명품가방 전달' 최재영 수심위 24일 개최

2024.09.12. 오후 5: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기소 여부를 심의할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4일에 열립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어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명예훼손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할 필요가 있는지 심의할 예정입니다.

최 목사는 수사심의위 규정에 따라서 현안위원회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고 회의 전날까지 30쪽 이내의 의견서를 낼 수 있습니다.

검찰이 최 목사에 대한 수심위 결과를 지켜본 뒤 김 여사 사건을 처분하기로 결정하면서, 내일(13일) 퇴임식이 예정된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 내에는 사건 처리가 어렵게 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