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공금 개인 식비로 사용...횡령 혐의 수사

현직 경찰, 공금 개인 식비로 사용...횡령 혐의 수사

2024.09.13. 오후 7: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현직 경찰관이 공금을 개인 식비로 사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A 경사를 지난 7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사는 업무를 위해 배정된 예산 가운데 100만 원 정도를 개인 식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속 부서에서 공금이 유용된 정황을 포착해 A 경사를 직무고발 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A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