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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헬기와 암행순찰차 등을 동원해 교통법규 위반과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모두 55건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오전 9시 반부터 2시간 동안 항공대와 고속도로순찰대 등이 경부선과 영동선 등 고속도로에서 합동 순찰을 벌여 정체를 피하려고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차량 등 교통법규 위반 사안 2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원묘지와 나들이 명소 등 31곳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해 면허 정지 수치의 운전자 24명과 취소 수치의 운전자 5명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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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원묘지와 나들이 명소 등 31곳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해 면허 정지 수치의 운전자 24명과 취소 수치의 운전자 5명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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