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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정오쯤 경기 김포시 마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인과 산책하던 중 탈출했던 애완용 도마뱀이 3시간 만에 포획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후 3시쯤 탈출한 아파트 부근에서 도마뱀을 발견해, 소방관 도움을 받아 포획한 뒤 주인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김포시는 도마뱀 탈출 이후 마산동과 장기동, 구래동 주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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