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오후 3~4시쯤 최대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오후 3~4시쯤 최대

2024.09.18.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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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오후 3~4시쯤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 예보 자료를 보면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부산요금소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대구는 3시간 50분, 강릉은 2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은 1시간 50분이 소요됩니다.

귀경길 차량 정체는 오늘 오전 6시쯤 본격적으로 시작해 오늘 오후 3시~4시쯤 가장 혼잡하다가 밤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이 584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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