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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판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인 2명은 선고 다음 날인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다만, 주가조작 방조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주' 손 모 씨는 아직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전주로서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검찰은 2심 선고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처분 방향을 결정할 거로 보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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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전주로서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검찰은 2심 선고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처분 방향을 결정할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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