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던 70대, 지게차에 치여 숨져

버스 기다리던 70대, 지게차에 치여 숨져

2024.09.25.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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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 노인을 지게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전 9시쯤 경기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이면도로에서 지게차를 몰며 우회전하다가, 7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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