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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음 한 해의 소비 흐름을 전망해 온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25년 소비 트렌트로 '아보하' 등을 제시했습니다.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말의 줄임 말인데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MZ세대의 행복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초 '소확행'은 소소한 소비라는 취지를 담고 있었지만 어느덧 SNS를 통해 작은 사치라는 의미로 바뀌었죠.
이런 과시적인 '소확행'과 달리 '아보하'는 무탈한 하루, 특별한 일 없이 그저 그런 하루에 대한 고마움을 상징하고요, 남에게 과시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더불어 김난도 교수는 내년 트렌트 핵심 키워드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의 '옴니보어' 꾸미기 문화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토핑경제' 판다 푸바오처럼 작고 귀여운 것들이 사랑받는 뜻의 '무해력' 등등을 제시했는데요,
남은 올해도, 그리고 다가오는 내년도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무탈한 날들이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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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말의 줄임 말인데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MZ세대의 행복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초 '소확행'은 소소한 소비라는 취지를 담고 있었지만 어느덧 SNS를 통해 작은 사치라는 의미로 바뀌었죠.
이런 과시적인 '소확행'과 달리 '아보하'는 무탈한 하루, 특별한 일 없이 그저 그런 하루에 대한 고마움을 상징하고요, 남에게 과시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더불어 김난도 교수는 내년 트렌트 핵심 키워드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의 '옴니보어' 꾸미기 문화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토핑경제' 판다 푸바오처럼 작고 귀여운 것들이 사랑받는 뜻의 '무해력' 등등을 제시했는데요,
남은 올해도, 그리고 다가오는 내년도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무탈한 날들이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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